3년의 동거와 9년의 결혼 생활로 12년간 함께 살아온 할리우드의
스타 부부 멕 라이언(38)과 데니스 퀘이드(46)가 최근 별거에
들어갔다고 CNN이 29일 보도했다. 라이언과 퀘이드의 대변인은
이들의 별거가 "서로 합의해 우호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CNN은 덧붙였다.
라이언과 퀘이드는 87년 영화 '이너스페이스(Innerspace)'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으며, 91년 퀘이드가 라이언의 도움으로
마약을 끊게 되면서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8살짜리 아들이 있다.
한편 이같은 보도는 라이언과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연배우
러셀 크로우(36)가 지난 26일 런던의 번화가 피카딜리에서 쇼핑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것이 목격된 직후 나왔다. 두 사람은 현재
런던에서 영화 '삶의 증거(Proof of Life)'를 촬영중. 영화에서
크로우는 아내를 구출하려는 인질 협상가로, 라이언은 그의
아내역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