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3·아스트라)가 올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총상금 140만달러)에서 선두와 1타차로
아쉬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6일(한국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박세리는 이븐파(버디3, 보기3)를
쳐 합계 2언더파 282타로 낸시 스크랜튼 등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시즌 5번째 '톱10'이면서 가장 좋은 성적. 상금
7만6319달러를 보태 상금랭킹도 13위(24만8269달러)로 지난주보다
12계단 올라섰다.
줄리 잉스터는 이날 4오버파로 부진, 3언더파로 맹추격을 편
스테파니아 크로체(이탈리아)와 동타(3언더파)를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이겨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시즌 2승에 통산 24승.
김미현(23·ⓝ016·한별)은 공동12위(1오버파), 박희정(20)은
공동28위(4오버파)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