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이 감독하고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 2'가
개봉 주말 국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17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
주말 이틀간 상영관 대부분에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서울
19만7000명, 전국 44만3000명을 동원했다. 작년 '미이라'와
'스타워즈 에피소드 1'가 세운 15만명 가량의 관객 동원 기록을
단숨에 30% 이상 갱신한 흥행 기록.

서울 29개 극장 44개 스크린, 전국 64개 극장 93개 스크린이라는
대규모 배급 형태도 기록 작성에 큰 도움을 줬다.

'미션 임파서블 2'는 22일까지 서울 40만명, 전국 89만명을
기록했다. '비천무'와 '식스티 세컨즈'가 개봉하는 7월1일까지
대적할만한 대작이 없어, 흥행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