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다음날」의 가수 이현우(34)씨의 탄탄한 몸매와 건강을
지켜주는 건 「롤레블레이드」 한 켤레다.

경기도 일산이 집인 이씨는 틈만 나면 롤레블레이드를 신고 집 앞
호수공원으로 간다. 공원 한바퀴 돌고 분수대 위에 올라 점프 하는
모습이 꼭 10대 청소년같다.

『이만큼 재미나게 전신운동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시원하게
달리는 동안 스트레스도 쫙 풀려요.』

이씨는 『4년전부터 쌩쌩 달리는 맛을 들인 뒤 푹 빠졌다』며
『집앞 가게에 비디오 빌리러 갈 때도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스파게티와 김치찌개를 직접 요리하는 이씨는 하루 4끼를 먹는
대식가. 하지만 178㎝ 63㎏ 균형을 잃은 적이 한번도 없다.
『롤러블레이드를 비롯한 간단한 운동이 생활화돼있기 때문』이란다.

이밖에도 이씨가 즐기는 건 자전거·등산·농구 등 유산소 운동.
8월까지 예정된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와 밤늦도록 계속되는 촬영
때문에 오전 11시쯤 눈을 뜨는 게 보통이지만, 일과가 시작되기
전 몸을 풀어주는 덕에 하루가 팔팔하다. 이씨는 건강을 위해 하는
일은 「아무리 바빠도 매일 운동을 30분 이상씩 꼭 하는 것」과
「화가 나면 그 즉시 당일치기로 풀어버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