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3.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무더위를 기록했다. 서울 전역에는 오후 2시쯤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5시간여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서울이 33.9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춘천 34.6 영월·안동 33.4 광주 30.7 대구 30.3 대전 30 인천 28.6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만주지방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조금씩 이동 중인 대륙성 열대고기압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다 내륙지방은 구름이 거의 없어 직사광선으로 지면과열 현상이 생기면서 기온이 올라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