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16개 상임위원회와 3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의 상위 배정을 완료함으로써 16대 국회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 또 이한동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선출된 위원장들은 상임위 및 특별위별로 운영 정균환,
법제사법 박헌기, 정무 박주천, 재정경제 최돈웅, 통일외교통상
박명환, 국방 천용택, 행정자치 이용삼, 교육 이규택, 과학기술정보통신
이상희, 문화관광 최재승, 농림해양수산 함석재, 산업자원 박광태,
보건복지 전용원, 환경노동 유용태, 건설교통 김영일, 정보 김명섭,
예산결산 장재식, 윤리 송광호, 여성 이연숙 의원이며, 당별로는
민주당 8명, 한나라당 9명, 자민련 2명씩이다.
인사청문회 특위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구성안이 통과된 직후
즉각 가동됐으며, 25일까지 1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이 총리서리를 상대로 국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 특위 위원은 민주당의 김덕규 박종우 설훈 송훈석
승희 이낙연, 한나라당의 안상수 엄호성 이병석 이성헌 심재철 원희룡,
자민련의 김학원 의원 등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