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대표팀이 7일(한국시각)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하산2세 국제축구대회 결승에서 주최국 모로코를 5대1로 꺾고
우승했다. 프랑스는 앙리와 조르카예프, 뒤가리, 아넬카,
윌토드가 각각 1골씩 터뜨려 탈랄 엘 카르쿠리가 1골을 기록한
모로코를 완파, 98년에 이어 2연패했다. 프랑스는 또 최근
12연승을 기록, 곧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0)에서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 1차전서 프랑스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패한 일본은 이날 3·4위전에서 조 쇼지와 미우라가 2골씩을 넣어
자메이카에 4대0으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