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의 16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23일 오후 이기준
총장 초청으로 이 학교 총창공관에서 만찬모임을 가졌다.

이번에 당선된 국회의원 중 서울대 출신은 정규과정 111명,
단기특수과정 39명으로 모두 150명. 전체 의원 273명의 과반수를
넘는다. 한나라당이 이회창 총재, 김덕용·박관용·최병렬
부총재 등 77명, 민주당이 김원기·정대철 고문, 김근태 부총재,
이해찬 정책위의장 등 55명, 자민련이 14명, 기타 정당 소속이
4명이다.

모임에는 홍사덕·이상득·이협·정동영·김학원 김용환
의원 등 당선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지난 4월 총동문회 주최로 축하모임이 있었지만
총장으로서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싶어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학교의 명예를 더욱 높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