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모내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저수율이 50%를 밑도는 2백여개 저수지에서 관정 지하수, 하천수 등을
끌어올려 용수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 1만8천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2%로 모내기가 진행됨에
따라 하루 1%씩 저수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경남과 전남 등에서는 가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정으로도 물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가뭄대책비
132억원을투입해 대형 암반관정과 간이용수원 개발, 밭 급수, 생활용수
공급 등 용수대책을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림부는 이밖에도 가뭄대책비로 유보해놓은 88억원을 각 시.도에 긴급
지원하고 각 시.도, 시.군과 농업기반공사 지부 등에 영농급수 지원센터
338개소를 설치,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