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효준(45) 명지대 감독이 18일 골드뱅크 구단과 연봉
1억3500만원에 2년간 계약, 새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 1월
정규시즌 도중 황유하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김태일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겨온 골드뱅크는 이로써 진효준 감독, 김태일
코치 체제를 갖췄다. 명지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진 감독은 지난 96년부터 만년 하위팀
명지대를 맡아 97년 종별 농구선수권 준우승과 대학연맹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 김동석기자 )
-- 대한올림픽위원회와 대한체육회는 18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한체대
이상철(58) 총장을 9월 15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지는 제27회
하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이기도 한
이 총장은 양정고와 고려대에서 럭비선수로 활약했고, 지난 9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선수단장을 맡았다. 부단장에는 김봉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행정 및 재정), 장창선 태릉선수촌장(경기),
조경자 한국여자스포츠회 회장(여성) 등이 임명됐다. (* 옥대환기자*)
-- '축구 천재' 디에고 마라도나(39·아르헨티나)가 재활치료에
성공,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18일 쿠바의 프렌사
라티나 통신을 인용, '아바나의 프라데라 재활센터에서 치료중인
마라도나가 27일 열리는 마테우스의 고별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독일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 재활센터측은 "마라도나의 몸무게가 10㎏이나
빠졌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지난 1월 심장발작 증세를 일으켜
재활센터에 입원했다. (홍헌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