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계속중인 현금 수송 경호원들의 파업으로
프랑스가 현금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현금수송 경호원
8000여명은 지난 2주동안 현금수송 차량에 대한 2건의
무장강도 사건으로 경호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자, 안전 대책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이후 상점들은 잔돈이 없어 거스름 돈을 주지 못하고 있고,
길거리의 현금 지금기중 25%가 가동을 멈췄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대형 상점들은 손님들에게 작은 액수라도 개인
수표나 신용카드로 계산할 것을 요청하고 있고, 12일에는
주말에 앞서 돈을 찾으려는 고객들로 은행마다 북새통을 이뤘다.

현금수송 차량을 목표로 한 무장 강도는 올들어 11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건수 12건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경호원 노조측은 위험 수당 신설과 야간 현금수송 금지,
경호원과 차량 보호 강화 등을 요구했다. 파업은 이번 주에도
계속돼, 현금난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