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3월 중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이 7만6000여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는 2일 "올 1분기 중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전국의 주택건설
실적은 모두 7만6697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무려 53.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이 작년 동기대비 15.9% 늘어난 2만5834가구,
민간부문이 83.9% 늘어난 5만863가구로 각각 집계돼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작년 동기대비 58.0% 늘어난
3만7724가구, 지방이 49.5% 증가한 3만8973가구에 달했다.
월별로는 1월 1만9209가구에 이어 2월 1만9061가구, 3월 3만8427가구
등으로 3월 중 건설실적은 작년 동기대비 98.8%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교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올 목표인 50만 가구 공급계획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