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남자는 영장발부##

인천지법 영장전담 황용해판사는 30일 16대 총선에 출마했던 인천지역 모 국회의원의 부인 A씨 간통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A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황판사는 『고소인이 고소를 한 의도의 순수성이 의심스러운데다 A씨가 달아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에앞서 지난 20일 A씨와 간통한 혐의로 검찰이 S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받아들였다.

구속된 S씨의 부인은 지난 4·13 총선 투표일을 1주일 앞둔 4월 6일 『남편과 A씨가 10년동안 불륜관계를 맺어왔다』며 검찰에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