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하라 지사 "3국인" 발언 관련 주목 ##

도쿄도는 21일 육·해·공 자위대가 전면 참여해 오는 9월 실시할 종합
방재 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훈련 계획은 최근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대규모 재난시 자위대를 동원해 3국인의 소요에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 직후 발표된 것으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졌다.

도쿄도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도쿄도 10개 지역에서 훈련이 벌어지며
통합 막료 회의 의장이 자위대 전체를 통괄하는 「통제관」을 맡게 되어
있다. 또 총리가 긴급 재해 대책 본부장으로 참가하며 경찰청과 소방청 등
국가 기관도 지원하게 된다. 자위대 참가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역대 최고인 수천명 규모가 될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훈련중에는 도쿄 시내 일부가 통제되며 지하철을 이용한 자위대 투입
훈련, 해상 자위대 함선에 부상자를 옮겨 응급 치료하는 훈련도 행해진다.
도쿄도는 『이번 훈련은 경찰·소방기구와 자위대의 효과적인 공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훈련의 일부 시나리오는 훈련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