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고급 스포츠 세단인 링컨 LS 6의 발표회를 스위스 그랜호텔에서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타운카, 컨티넨털로 잘 알려진 링컨은 포드의 고급차
디비전.
지난해 6월 출시한 링컨LS 6는 미국의 '모터트렌드' 매거진이 선정한
'2000 올해의 차' 를 수상한 링컨의 최고급 차량이다. 미국적 품위와 유럽의
역동성이 결합된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링컨 LS는 현재 포드의 자회사인 재규어 S-타입과 같은 플랫폼을 쓴다.
2968㏄ V6엔진에 오토와 수동기어의 장점을 살린 첨단 셀렉트 시프트
트랜스미션을 장착,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다. 미국차 답게 승차감이
아주 부드럽고, 오래 운전해도 피곤하지 않는게 매력이다. 힘이 좋아 가속시에도
무리가 없으며, 실내도 넓어 어른 5명이 타도 좁은 줄 모른다.
포드 코리아는 경쟁차종으로 BMW 528, 사브 9-5에어로, 볼보 S80를 꼽고
있지만, 사실은 에쿠스나 체어맨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4륜디스크 ABS와
듀얼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운전석 메모리 시트를 기본옵션으로 장착했다.
값은 5750만원.
(*김종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