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은 위내시경과 수면내시경의 단점을 줄인 세경(소구경)
내시경을 도입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된 세경내시경은 굵기가
위내시경의 절반(5㎜)에 불과해, 숨막히는 느낌과 인후부의 불편이 적다.
또 수면내시경을 받기 힘든 고령자, 심폐기능이 떨어진 환자도 쉽게
검사받을 수 있다.(02)958-8149

--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은 안내침과 현미경을 이용, 추간판이 바깥
쪽으로 빠진 디스크환자의 피부를 3~4㎝만 절개해 수술하는 새 수술법을
개발했다. 절개 부위가 10㎝였던 종전 방법을 크게 개선한 이 수술법은
최근 미국 샌프란스시코에서 열린 제68회 미국 신경학회 연례모임에서
발표됐다.(02)513-8000

-- 대체의학 요법으로 암치료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밀알회」는
15일12시 경기도 양평군 훼미리파크에서 암 투병담 및 최신 암치료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함승시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과 국제
건강가족동호회 박양호 실장등이 발표를 한다.(02)549-3301

--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고용교수팀은 약으로 낫지 않는 난치성 두통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목 뒤를 4cm 정도 절개한 뒤, 기형적으로 부풀어오른 정맥을
전기소작기로 지져 없애는 "신경감압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80%에 달하는 24명이 약을 끊어도 될 만큼 증상이 좋아졌으며, 3명(10%)은
약물 복용량이 과거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전체 환자의 90%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02)2290-8491.

-- 을지병원은 최근 성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치과, 언어치료실 등이
참여하는 "언청이 종합클리닉"을 개설했다. 외모-청각-치열 결함 등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여러 번 수술과 교정치료가 필요한 언청이 환자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관리한다. (02)970-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