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를 수사중인 검.군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이승구.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 서영득 국방부 검찰부장)은 10일 소환대상에 오른 야당 정치인 아들 1명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합수반 관계자는 "해외에 체류중이던 야당 정치인 아들 1명이 출석, 면제경위에대해 조사했다"면서 "그러나
한나라당 김태호(金泰鎬)의원의 아들은 아직 출석하지않았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반부패국민연대의 명단에 오른 전.현직의원 27명의 아들 31명 가운데20명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으나
이중 3명만이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반은 총선 전에는 정치인 아들에 대한 추가 소환이 어렵다고 보고 군의관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선이 끝난 뒤 신체검증 또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