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이한동 총재는 2일 마포당사에서중국 공산당 쩡칭훙(曾慶紅)
후보위원겸 중앙조직부장의 예방을 받고 양당간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양국간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자민련과 중국 공산당의 관계는 지난
98년 김종필 명예총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돈독하게 발전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과반수 확보에 실패할 것이고
자민련이 오히려 두 당을 이끄는 시대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쩡칭훙 부장은 "장쩌민(江澤民) 주석이 김 명예총재와
이 총재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이 총재와
김 명예총재가 중국을 방문할 것을 초청한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이삼선 부대변인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