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소장 서양사학자 70여명이 10일 문화사학회(회장 주명철
한국교원대교수)를 발족하고 무크지 '역사와 문화' 창간호도 선보였다.
서양사학자들의 친목 모임을 넘어 새로운 역사학으로서 '문화사'를
지향한다는 것이 창립 취지. 이 모임을 주도하는 '역사와 문화'
편집위원으로 주명철 임상우(서강대) 조한욱(한국교원대) 임지현(한양대)교수가
참여하고 있고 창립회원에는 곽차섭(부산대) 김경현(고려대) 김원수(서울교대)
김인중(숭실대) 김현식(한양대) 문지영(숙명여대) 박단(한성대) 박상익(우석대)
백인호(서강대) 이영림(수원대) 전수연(연세대) 최영철(전남대)
하경수(진주교대)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상으로서의 문화사가 아니라 보는 방식으로서의 문화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