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는 비자금 스캔들로 벌금이 부과된 기민당을 위해 거액의 자금을 모금했다고 9일 밝혔다. 콜 전총리는 집을 저당잡힌 돈 등 개인 재산을 포함, 590만 마르크(미화 약 295만달러)를 모금했다”며, “나를 동정하는 독일과 유럽내 지지자들과 기업들이 주로 자금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작성중인 회고록 판매를 통해 자금을 더 모을 것이라며, “기민당이 비자금 스캔들로 부과된 630만 마르크의 벌금을 납부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