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보성고의 단체전 41연승을 막아내며 제71회 YMCA
전국유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9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40연승을 달리던 국내최강 보성고를 4-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뒤 결승에서 송도고에 3-2로 승리했다.
경기체고 최영환은 준결승 100㎏이상급에서 지난해 추계중고연맹전
우승자인 이성현을 허벅다리로 물리치며 기선을 제압, 3년만의
우승을 주도했다.
조혜진(위례정산고)은 여고부 개인전 78㎏이상급 결승에서 박소현
(경북체고)을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친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땄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