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0 오스트리아오픈 국제유도대회 첫날 은메달과 동메달 2개씩을 따냈다.

19일 밤(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레온딩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60㎏급 결승서 정부경(한체대)은
요르다니스(쿠바)에게 업어치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여자부
김선영(용인대·78㎏이상급)도 준결승까지 한판승 행진을 하며 선전했으나 결승서
신타니(일본)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99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장성호(한국마사회)는 남자부 100㎏급 패자결승서
비르크펠너(오스트리아)를 허벅다리 한판으로, 97세계선수권자 조인철(용인대
조교·81㎏급)은 패자결승서 아디게리(프랑스)를 안뒤축후리기 한판으로 꺾어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