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수생활을 마감한 선동열 (37)씨가 18일 오전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국내 프로야구를 활성화시키고 4년간 일본 프로야구에서
한국야구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받았다.
프로야구 선수로선 98년 박찬호(27ㆍLA 다저스)에 이어 두번째.
선씨는 82년에도 서울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아마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거상장(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선씨는 3월9일 일본에서 열릴
은퇴경기 준비를 위해 19일 나고야로 떠나 주니치 훈련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 박용오 총재와 이상국 사무총장이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