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투엔티원이 최근 발표한 인터넷폰 무료 서비스(www.iftel.com)는
'PC투 폰'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이프텔 서비스는 인터넷폰 전화번호부의
일종인 목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와 인터넷 이용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일반 전화기처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IP폰. 사용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전화를 걸고 싶은 곳을 찾아 마우스로 클릭하면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원하는 곳과 연결된다. 받는 쪽은 IP폰이란 별도
장비에 연결된 전화기로 발신자와 음성통화를 하게 된다.

이프텔 서비스는 다이얼패드와 달리 발신자가 수신자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고, 서비스 제공자가 전화사용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다이얼패드는
일반 전화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입자가 많을수록 전화비 부담이 늘어난다.

이프텔 서비스는 대기업의 고객콜센터, 전자상거래 상담센터, 관공서
민원부서, 언론사, 합격자 안내 등 일반 전화 수요가 많은 곳을 공략대상으로
삼았다. 이용자는 인터넷 웹에서 원하는 곳을 찾아 클릭하면 무료전화를
할 수 있고, 고객센터는 전화비와 추가설비 없이 고객 전화를 일반 전화처럼
받을 수 있다.

브레인투엔티원측은 IP폰을 전화 수요가 많은 곳에 우선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인터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전화창에 광고를 유치하여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