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세대를 겨냥,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판매는 물론 스포츠스타 근황
소개, 다양한 청소년 문화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용품 메이커인 독일 푸마사(사)의 요헨 자이츠(37)
회장이 한국에 왔다. 자이츠 회장은 21일 ㈜이랜드와 3년간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뒤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2년 월드컵 공동주최국인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로 청소년 축구선수에 대한 유니폼 지원 등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92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설립된 푸마는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98년 매출은 6억 달러. 90년 영업과장으로 푸마사에 입사한
자이츠 회장은 93년 독일에서 상장기업중 역대 최연소인 30세의 나이로
회장자리에 올라 화제를 뿌렸다.

이후 푸마사는 강력한 구조조정의 결과로 94년부터 5년간 연속흑자를
기록했으며, 자이츠 회장 취임후 4년만에 푸마 주가는 3배로 껑충 뛰었다.

자이츠 회장은 "앞으로도 중-고등학교 축구단에 대한 용품 지원 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푸마는 올해 안으로 홈페이지(pumakorea.co.kr)를
독일 본사(puma.com)와 연계해, 세레나 윌리암스(테니스), 아넬카(축구) 등
푸마가 지원하는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에 관한 소식을 한국어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