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
월드 비전 한민족 리포트 KBS 1TV 밤11시45분.
제1편으로 「마야 인디언들의 친구」 안명수 선교사가 나온다. 10년
가까이 과테말라 산악 지역에서 인디언들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며
문명과의 다리를 놓아주고 있다. 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을 들고 10시간
넘게 걸어 오지 사람들을 치료해준다. 해발 3000 고지에 사는 마야
인디언들에게 안 선교사는 최근 10여년간 이곳을 방문한 거의 유일한
외지인이다.

출동! 초록수비대 EBS TV 오후5시20분.
서울시 신림 6동에 사는 어린이 6명이 자기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탐사하기 위해 나섰다. 가장 아름다운 곳과 꼭 고쳐야할 곳을 선정,
동사무소 게시판에 올리는 임무를 받았다. 도로폭을 줄자로 직접 재고,
쓰레기와 주차방지물이 몇개나 되는지 일일이 살폈다. 어린이들이 각
항목 검사를 통해 측정한 골목의 쾌적도는 몇점이나 될까.

'드라마'
허준 MBC TV 밤9시55분.
다희는 허준에게 자기 힘으로 의원이 되라며 성대감이 준 서찰을
포기시킨다. 도지는 문안 인사 올리는 허준에게 냉랭한 시선을 던지며,
성대감댁 마님 병부일지를 보자한다. 그는 허준의 완벽한 처방에 빈틈을
찾지 못하고 예진과 함께 돌아간다. 유의태는 허준에게 서찰을 내놓게
해 불태워버린다.

나는 그녀가 좋다 KBS 2TV 밤9시55분.
장호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목재 천사인형을 들고 서울행 비행기에
오른다. 운명의 여인 경란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한껏 부풀어있다.
장호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경란 학교로 찾아간다. 하지만 막막하다.
승미네 가족과 함께 서울에 도착한 병관과 경란. 병관은 경란과 함께
할 시간을 갖고 싶어 현아와 승만을 보내버린다. 경란은 병관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이 왠지 불편하기만 하다.

'오락-코미디'
21세기 위원회 MBC TV 오후7시30분.
김대중 대통령이 MC 정은아 김용만 김수용과 함께 청와대 영빈관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젊음' '21세기' '가족'을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설문조사와 거리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대통령이 카운셀러가 된다면 이것을 묻고 싶다'란 주제로 김대통령이
직접 젊은이들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이희호 여사가 함께 출연,
청와대 아침 식단 등 요즘 생활과 부부애를 보여준다.

'어린이'
슈퍼맨 SBS TV-지역민방 낮11시35분.
미국 워너사가 95년에 제작한 '슈퍼맨'은 배트맨과 더불어 권선징악의
상징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있는 만화영화다. 붉은 태양의 혹성 크립토의
과학자 조엘은 최후의 날이 다가오자 어린아들에게 초능력을 가진
크리스탈을 들려 지구로 보낸다. 우연히 아기를 발견한 켄트 부부에
의해 평범하게 자란 클락은 어느날 자기 초능력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