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오는 2006년까지 북한 남포에 자동차수리 및 조립생산
공장을 건설하려는 평화자동차(대표 박상권)의 사업을 남북경제협력
사업으로 승인했다.
평화자동차는 북한의 기계공업 전문회사인 조선연봉총회사(대표
이정철)와 합영으로 평화자동차총회사를 설립 ▲올 연말까지 자동차
수리 및 소규모 조립생산공장▲올해부터 2001년 12월까지 (부분)
조립생산공장 ▲2006년까지 완성차 조립 생산공장을 3단계로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3억달러를 들여 북한 남포시
항구동의 1백만평 부지에 자동차 수리와 유럽형 승용차 연산 1만대
조립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우선 1단계로 666만달러를 투자,
생산되는 자동차를 북한에 현지 판매할 방침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평화자동차가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정부의
협력사업 승인을받은 만큼 앞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