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의 어린 천사들에게 귀여운 곰 인형을 보내드립니다!"
봉제 완구 업체가 한국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새해 선물 행사에
나섰다. 봉제완구 회사 제이에스(JS)는 테디 베어(봉제 장난감
곰의 애칭) 인터넷 사이트(www.teddybearmuseum.com)를 개설,
이달 25일까지 신청한 2000명에게 테디 베어를 보내준다. 천사
날개를 달고, 발바닥에는 "행복하세요"란 뜻으로 영어로 "Be
Happy"라고 새겨진 앙증맞은 아기 곰이다.
"몸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내라는 뜻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200명 정도 신청했습니다." 이 회사 테디베어뮤지엄사업부 김내경
부장은 "간절한 사연을 써 온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한다.
봉제 곰을 '테디 베어'라고 부르게 된 것은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테오도어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에서 따온
애칭이다.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만든 것이 많으며, 세계적으로
컬렉션 대상이기도 하다. 제이에스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으로
제주도 중문 단지 롯데호텔 옆에 '테디베어 박물관'을 짓고 있다.
현재 컬렉션은 300여점으로, 박물관에는 1000점 전시가 목표다.
(02)2243-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