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탤런트들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지난 연말 열린 각 방송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여자탤런트들이 대상을 휩쓸었다. MBC는 '장미와
콩나물'에서 고집센 남편과 4형제 어머니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김혜자가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KBS는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 역으로
열연한 채시라에게 연기대상을 줬다. SBS는 '청춘의 덫'에서 불꽃튀는
눈빛 연기로 영화에 이어 TV에서도 인정받은 심은하가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