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2일 국민의정부 출범이후 발표한
100대 공약을 재검토해 신당의 공약으로 구체화해 나가기로했다.
신당 창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실행위원회의를 열어
100대 공약을 현실상황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현미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복 고문과 유재건 부위원장 등은 "국회 앞에서
농성중인 노동자.시민단체 회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소외받고
고통받는 서민들에 대해 신당이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창준위는 또 조직책 공모와 관련해 공모대상을 일단 62개 국민회의
사고지구당및 미창당 지구당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하고
23일부터 신문광고를 내는 등 공모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창준위는 또 창당준비위원들이 국민과 만나 여론을 수렴하는
'국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행사를 비롯해 신세기 사절단 파견,
'IMF를 극복한 사람들과의 간담회'및 밀레니엄 이벤트 등 연말연시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