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인권옹호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21일 세계각국의
자유지수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각국의 정치 자유와 민주화 정도에 따라 '자유국가'
'부분적 자유국가' '부자유 국가' '최악의 국가'군으로 분류했다.
한국은 이중 자유국가군에 속한 반면 북한은 세계 13대 최악의
국가로 분류됐다.
이 단체는 현재 192개 국가중 약 44%인 85개국이 자유국가에 속한다고
밝혔다. 또 부분적인 자유국가는 59개국(31%), 부자유국가는 48개국(25%)에
이른다.
프리덤 하우스는 중국을 부자유국가로 분류했으며 중국이 지배하고
있는 티베트가 체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부자유지역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새 밀레니엄을 앞두고 자유화와 민주화가 꾸준히 진전돼
금세기는 자유화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신기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