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
일요스페셜 KBS 1TV 오후8시.
'특검제의 충격, 무엇을 남겼나' 6개월에 걸쳐, '옷로비'사건 핵심 당사자인
김태정 전 법무장관과 부인 연정희씨, 항명파동 주역인 심재륜 전 대구고검장
등 검찰을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 주인공에 대한 직접 취재를 시도했다.정성진
전 대검 중수부장, 최연희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함승희 홍준표 안상수 등
검찰출신 인사들이 방송에 출연한다. 주요 언론 검찰 출입기자도 검찰과 특검
수사 뒷얘기를 전해준다.
세계의 문호 EBS TV 오후8시20분.
미국 소설가 피츠제럴드는 처녀작 '낙원의 이쪽'(1920년)부터 호평과 함께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대표작은 술을 밀조해 거부가 된 주인공을 그린
'위대한 개츠비'(1925년). 타고난 외모와 부, 재능에 걸맞게 그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 1935년 4만 달러의 빚을 갚기 위해 할리우드로 가서 시나리오
작가가 되기도 했다. 알콜 중독과 병고에 시달리면서 재기를 위해 '최후의
대군'을 집필하던 그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일상탈출 야호! MBC TV 오후6시.
신인가수 현승민과 작곡가 이상준, 이영조-영준 쌍둥이 형제 등 4명이
3박4일간 무인도 체험에 도전한다.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추위와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 물건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 한가지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
증세를 보여온 정준호씨가 말더듬을 고치기 위해 도전한다.
드라마
카이스트 SBS TV-지역민방 밤9시50분.
박교수에게 해커로부터 도전장이 날아온다. 박교수는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즐거워 한다. 지원과 진수는 해커 침입을 받지만 추적도 제대로 못하고
참패한다. 해커는 카이스트의 모든 출입문 봉쇄장치를 장악, 10분간 사용불능
상태로 만든다. 학교 전체가 해커때문에 비상이 걸린다. 마침내 민재와 정태가
문제를 해결하고 상원이라는 해커를 만난다.
오락-코미디
호기심 천국 SBS TV-지역민방 오후5시50분.
실로 진맥해서 질병을 알아냈던 과거 실 진맥을 실험한다. 가느다란 명주실의
진동을 이용, 실제 질병을 진료한다. 작고 가벼운 손난로가 주머니안을 데워주는
원리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세계 디지털 TV시장 9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디지털 TV의 현주소와 전망을 알아본다.
파워인터뷰 KBS 2TV밤11시15분.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신중현이 출연한다. '미인' '커피한잔' '님은
먼곳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한 시대를 풍미한 그의 40년 음악인생이
소개된다.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교수자리도 뿌리친 그의 고집스런 인생관을
엿볼 수 있다. 표절과 반짝 가수가 판을 치는 가요계에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