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한-일올스타와 세계올스타간 축구경기를 협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정건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2일 "기노모토 일본
프로축구(J리그) 전무를 만나 '전향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지난달 J리그측이 경기개최를 전면 부인한 데 대해서는
"내부에 절차상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프로연맹은 J리그가 처지를 정리해 일본축구협회(JFA)를 거쳐 협조를
요청하면 대한축구협회(KFA)에 보고, 승인받을 예정이다. 아시아축구연맹
(AFC)과 국제축구연맹(FIFA) 승인 절차는 공동 주최자인 TBS와 일본축구협회가
밟게 된다.

(*홍헌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