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다큐

수요기획 KBS1 TV 밤12시. '이스라엘, 물의 지혜'.
수자원 확보와 대체 수자원 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는 이스라엘에서
교훈을 얻는다. 1960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워터캐리어 프로젝트는 전
국토를 동맥처럼 잇는 송수관 운하를 건설하는 엄청난 공사였다. 7000㎞에
이르는 이 공사를 통해 이스라엘은 남부 네게브 사막지대 등 전 지역에
물을 균형있게 공급했다. 생활하수를 처리해 농업용수로 쓰고, 소금물과
폐수만으로 농작물 재배에 도전했다. 이스라엘은 홍해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시설과 인공 강우 등 대체 수자원 개발에도 열심이다.

영상기록 병원24시 KBS 2TV 밤10시55분. '딸에게 보내는 편지'.
골육종 환자 오정순씨는 95년 무릎이 아프고 걷는 것이 불편해 병원을
찾았다. 거대 세포종 판정을 받고 수술했지만 쉽게 낫지 않고 1년에 1번씩
재발했다. 2년전에는 다리를 절단해야한다는 얘기까지 들었다. 하지만 다리
없이 사느니 이대로 살겠다며 방치했다. 유방암을 앓던 큰 딸은 폐로 종양이
번져 작년 12월 스물넷에 세상을 떠났다.

EBS 세상보기 EBS TV 오후7시20분.
이문열의 고전읽기. 서구철학의 토대를 세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들의 사상은 아직도 유효한가. 그들이 살았던 당대의 시대논리와 배경을
들여다본다. 작가 이문열은 고대 희랍세계 정신과 시대상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드라마

러브 스토리 1-해바라기 SBS TV-지역민방 밤9시55분.
지하주차장 수납직원인 승희는 틈틈이 소설을 쓴다. 업무를 끝내고 노트북
컴퓨터를 켜는 순간, 누군가 자기 소설위에 글을 써놓았다. 집에 돌아오자
컴퓨터에 쓴 것과 같이 커다란 꽃바구니가 올려져있다. 일식집 요리사 태성은
햄버거만 먹는 승희에게 초밥을 보낸다. 승희는 그것을 다시 돌려줘버린다.
승희가 노트북을 켜자 대화방에 낯선 남자가 대화를 신청한다. 승희의 일거수
일투족을 훤히 알고 있다.

햇빛 속으로 MBC TV 밤9시55분.
인하와 수빈의 약혼식이 진행된다. 식후 뒤풀이에서 인하 친구가 연희에게
수근거리는 모습을 본 인하는 친구를 때리고 연희를 데리고 나간다. 수빈 집
앞에서 명하와 마주친 인하는 수빈이 좋아하는 사람이 명하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된다. 인하는 동생 명하를 위해 수빈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한다.
명하를 찾아온 수빈은 함께 있어달라고 애원한다.

오락-코미디

머리가 좋아지는 TV SBS TV-지역민방 오후7시15분.
탤런트 윤문식, 그룹 브로스, 개그맨 김의환, 탤런트 박광현, 변호사
정은섭, 미스 코리아 손혜임이 출연한다. 주어진 시간동안 네개의 음표가
그려진 악보를 보고 음표 위치가 틀리게 표시된 곳을 찾아내는 문제를 푼다.
유리컵에 음료수를 담아 컵 실로폰을 만들고 실로폰을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는
게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