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체코,
우크라이나,오스트리아 등 중부 유럽에24일 혹한과 폭설로 곳곳에서
동사자가 발생하고 도로 마비에 정전사태가 잇따르는등 엄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는 각각 4명과 1명이
동사했다.체코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수명이 숨졌다.
폴란드에서는 금년 겨울이 닥치면서 모두 36명이 숨졌는데 대부분이
알코올중독자나 노숙자들이었다.

폴란드 남동부 지역에서는 눈이
30cm이상이나 쌓여 교통이 두절되면서 많은 운전자들이 차안에서
하루밤을 보내기도 했다. 폴란드에서는 작년 동사자가 225명에달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1천여 지구에 대한 전력공급이 폭설과 강풍으로
중단됐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금년들어 처음 발생한 눈사태로
차안에 있다 쓸려내려간 한 사냥꾼을 찾는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2월에는 오스트리아 파즈나운 계곡에서 발생한 2번의 눈사태로 38명이
숨졌다.

(바르샤바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