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추진위 장영신 공동대표와 한명숙 여성위원장 등은 18일
창당준비위에 들어올 여성 인사들과 함께 「여성정치」를 선언하면서
「여성 모니터 민심기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참여인사는 추진위에 들어온 여성 18명 외에, 준비위에 들어올
678명 중 100여 명. 윤순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연합 공동대표,
김복수 한국여성건축가협회장, 이은령 사이버누리 대표, 73년
사라예보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 이에리사씨, 영화
「서편제」의 오정해씨, 서울대 간호대학 이홍자 교수 등이 주축이다.

이밖에도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동시통역사, 미스코리아 등 각계
여성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인구의 절반인 여성의 현안인 고용, 육아,
성차별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책임을 지는 정치의 구현을 천명하며,
내년 총선에서 당선권 내 비례대표 30%를 여성 몫으로 할당해줄 것을
신당 지도부에 집단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출신인 신당 추진위 한명숙 여성위원장은
『여성정치선언을 시작으로 여성 벤처기업 타운, 치매노인시설 등
「여성들의 현장」을 방문해, 여성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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