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로 더 익숙한 독일 연가곡의 시들을 우리말로 옮긴
'아름다운 독일 연가곡'(자작나무간)이 한양대 독문과 피종호
교수에 의해 나왔다. 독일 문학사에서 계몽주의 시대에 속하는
크리스티안 퓌르흐테고트 겔러르트(1715∼1769)의 시에 베토벤이
곡을 붙인 '기도'에서부터 헤르만 헤세의 시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곡을 쓴 '봄'에 이르기까지, 200년간 독일 음악사를
수놓은 주옥같은 시 140여편이 독일어 원문과 함께 수록됐다.
빌 헬름 뮐러, 하이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등이 시인들도 물론
망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