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99정규리그에서 전통의 강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포티나이너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슈퍼돔에서 벌어진
세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필드골 2개로만 점수를 올리는 공격력 부재를
드러내며 6-24로 크게 졌다.

포티나이너스가 올 시즌 터치다운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주전 쿼터백 스티브 영이 뇌진탕 후유증으로 빠져 공격력이 급격히
쇠퇴한 포티나이너스는 리그내 전체 31개팀 가운데 28번째에 자리할
정도로 수비력도 하락해 침체의 장기화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버펄로 빌스도 노장 쿼터백 댄 마리노가 빠진 마이애미 돌핀스를
23-3으로꺾었고 미네소타 바이킹스는 연장접전 끝에 시카고 베어스를
27-24로 제쳤다.

◇15일 전적
뉴올리언스 24-6 샌프란시스코
버펄로 23-3 마이애미
미네소타 27-24 시카고
필라델피아 35-28 워싱턴
테네시 24-14 신시내티
탬파베이 17-10 캔자스시티
인디애나폴리스 27-19 뉴욕 자이언츠
클리블랜드 16-15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 35-10 캐롤라이나
오클랜드 28-9 샌디에이고
잭슨빌 6-3 볼티모어
댈러스 27-13 그린베이
애리조나 23-19 디트로이트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