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일보 읽기
11월11일은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창설 50주년 기념일이랍니다. 인민해방군
공군의 발전에 관한 이야기가 10일자 인민일보의 톱입니다.
중국 공군은 1949년 11월11일 창설됐습니다. 창설 당시에는 적으로부터 노획한 낡은
비행기 몇 대가 전부였고, 비행이고 훈련이고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았답니다.
그런데도 인민일보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전쟁 기간 중에 중국공군이 무려 330대의 미군 전투기를
격추시켰으며, 95대를 훼손시켰다. 그러자 미국인들은『중국은 하루밤사이에
세계에서 공군 강국이 되고 말았다』며 놀라워했다.
1949년 공화국 수립 후 인민해방군 공군은 더욱 발전해서 한국전쟁을 포함, 연안과
영공을 방어하면서 모두 3818대의 비행기를 격추시켰다.
1986년 공군은 조종사 양성 방법을 바꾸었다. 전국 고교생 중에서 선발하던 방식을
전부 대학 본과를 졸업한 학력으로 바꾸었다. 99년에는 또다시 선발 학력을 강화,
석사 조종사의 양성에도 나섰다. 》
중국공군은 80년대 초 비행학원-훈련기지-작전기지등 세 가지의 훈련체제를
갖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 서북지방에 대형 합동 전술훈련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전술훈련센터는 1급 실전훈련센터라고 합니다. 뒤이어
3개소에 모의비행훈련기지도 만들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날의 중국공군은 공중돌격, 공중지원, 공중수송, 항공정찰,
대공방어, 원거리작전, 고속기동 등의 면에서 능력을 갖추고있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공정대원들은 고원이건 설한지역이건 사막이건 숲이건 바다 위의 섬이건
어디든지 투하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었답니다.
우리로서는 진땀이 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럴리야 만에 하나도
없겠지만, 한반도 상공으로 중국전투기들이 새까맣게 날아오고 중국공정대원들이
낙하산으로 투하되는 광경은 참으로 생각하기에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 6·25때와는 이야기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 중국어 한마디
收受賄賂194萬餘元的湖南省國際信托投資公司原董事長兼總經理張德元被判處死刑.
Shou(1)shou(4) hui(4)lu(4) yi(1)bai(3)jiu(3)shi(2)si(4)wan(4)yu(2)yuan(2)
de Hu(2)nan(2)sheng(3) guo(2)ji(4)xin(4)tuo(1)tou(2)zi(1)gong(1)si(1)
yuan(2)dong(3)shi(4)zhang(3) jian(1) zong(3)jing(1)li(3)
Zhang(1)de(2)yuan(2) bei(4)pan(4)chu(3) si(3)xing(2).
194만 여 원의 뇌물을 받은 호남성 국제신탁투자공사 전 회장 겸 총경리 장덕원에게
사형 판결이 내려졌습니다./신화통신 11월9일 보도
(장덕원은 이날 현지에서 사형이 집행됐다고 합니다. 장은 별장, 자동차, 현금 등을
뇌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경제사범에게 극형이 내려지는 것은 우리로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중국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