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조계종 정화개혁회의 상임위원장 겸 총무원장을 맡았던
월탄 29대 총무원장 후보가 8일 성명을 내어 "현재 일부 세력에
의해 독자적으로 추진중인 선거는 또다른 종권분란의 요인이 될
것"이라며 "제30대 총무원장 선거의 즉각적인 중단"을 주장했다.

그는 "단절된 종단의 법통을 되찾고 명실상부한 수습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불법적인 종무행정과 징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그 주역들의 참회와 자숙이 선행된 후에 대화합의 원칙
아래 지난해 실시하지 못한 제29대 총무원장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