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리포트/99.11.2]다우지수 읽는 법

날짜:

Tue, 2 Nov 1999 09:54:3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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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리포트

◀광고안내▶

■ 각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이 추천종목은 각 증권사가 사내에 배포하는 데일리에 게재한
것을 취합한 것으로, 편집자 개인의 사견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투자자 본인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신영증권]
-동부화재(05830);투자영업 호조로 실적 대폭 개선.
비상위험준비금 고려시 조정순익은 1234억원으로 추정돼 주가
저평가 상태. 최근 반기실적 발표를 앞두고 거래량 증가속에 저점
상향추세
[신한증권]
-신무림제지(09200);펄프가 상승에도 불구, 내수시장 침체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6월을 바닥으로 점진적인 단가인상이 가시화.
관계사인 무림제지 코스닥 등록 추진
-광전자(17900);반도체 개별소자 전문생산업체로 트랜지스터부문
국내 2위. 발광 다이오드 부문 국내1위. 부가가치가 높은
표면실장형 트랜지스터 수출 호졸 외형 및 수익성이 큰폭으로
성장할 전망
-제외종목;태평양
[교보증권]
-동일제지(19300);태림포장 계열의 골판지용 이면라이너지
제조업체로 생산량의 40%를 관계사에 매출하고 있어 영업기반
안정적
[조흥증권]
-현대전자(00660);실적 및 회사가치 대비 낙폭과대 인식으로
외국인 적극 매수중 유상증자 후 부채비율 200%미만 달성전망
[신흥증권]
-호성석유화학(13450);금년 6월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된 업체로
동성화학 계열의 유기과산화물, TPU등을 생산하는 업체.
고정거래처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화학물 판매 증가로 외형유지지속
-프로칩스(30350);주문형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동사의
주력제품인 마이콤부문 매출 지속 증가. 신제품인 MP3 관련 반도체
및 핵심소재를 대만에 수출키로 하는 등 실적호전 기대.
해외CB(U$1,200만불) 발행으로 재무구조 개선기대(부채비율 50%
이하로 낮춰질 전망)
-닉소텔레콤(17170);하반기 이후 CDMA 단말기 부문의 매출
본격화. 내년에는 통신장비 및 CDMA, GSM 단말기 매출 급증 예상

-현대자동차(05380);DR 할인발행과 현대그룹주가 하락 영향으로
단기 낙폭과대. 유상증자 기준일(11월 8일) 앞두고 주가 상승 가능성
높음
-현대증권(03450);대우 구조조정으로 인한 손실부담으로 낙폭이
심하였으나 대우실사를 고비로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강한 반등이
예상됨
-제외종목;필코전자, 도드람사료,포항제철,현대중공업,삼성화재
[동원증권]
-신한은행(15580);시중은행중 대우그룹 여신이 가장 적어 충당금
적립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음. 4억달러의 DR발행으로 자기자본
확충
[삼성증권]
-대덕산업(14130);업계 최고의 원가경쟁력, 우수한 재무구조, 낮은
밸류에이션 유지
-삼성중공업(10140);삼성상용차 문제에 대한 충분한 조정을 거침.
엔화강세의 최대 수혜주
-제외종목;신도리코(이익실현)
[세종증권]
-현대자동차(05380);내수부문은 경기회복-금리인하 등으로
판매대수가 1~9월중 전년대비 81% 증가. 해외에서는 신모델출시와
북미-유럽시장에서 인지도 향상
[SK증권]
-인천제철(04020);대규모 유상증자와 관계사 보유주식 매각으로
99년 영업실적 호전전망. 재무구조 우량해 국내 전기로업계
구조조정시 선도적역할 기대. 강원산업과 합병시 시장지배력 강화
-풍산(05810);국제 전기동 가격 강세, 내수판매 호조로 펀더멘탈
상승 추세.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리드프레임, 주화용 소전,
공업용 동관등의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 제고 기대. 전체 지급보증
90%를 차지하는 미국 PMX현지법인이 반기에 79만달러 흑자.
-남해화학(25860);공업용 비료, 북한 수출용 비료, 화학제품의
매출물량 증가로 연초 비료의 납품단가 하락과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액 감소가 4.2%밖에 되지 않음
-제외종목;삼영무역(기간경과)
[대신증권]
-제외종목;태영(상승탄력 둔화)
[한빛증권]
-제외종목;건설화학
[대우증권]
-하이트론씨스템스(19490);최근 주가가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CCTV등 보안사업부문의 중소형 성장주로 기관관심증대. 최근
워크스테이션, 화상회의 시스템등 정보통신으로 사업확장
-제외종목;디아이
[현대증권]
-대호(01980);방송개혁법안 수혜주. 전국7개의 케이블TV보유.
이중 2~3ㄱ대가 코스닥등록예정
-우성사료(06980);대전방송 코스닥등록 예정
-LG전선(06260);초고속정보통신망 프로젝트 조기집행과
해외수주물량 증가로 성장전망 양호
-휴맥스(28080);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로
디지털방송수신기 유럽수출 호조로 성장성 양호
-프로칩스(30350);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AD-BALL에서 고성장세
전망
-기륭전자(04790);디지털 SVR매출비중 확대 및 수출증가
-청람(35270);미주 및 유럽으로의 SVR수출 확대 및 차량용 앰프
개발
-동작방송(34750);종합유선 및 중계유선 겸엄. 케이블TV가입자
증가 및 하나로통신과의 업무제휴로 매출증가 기대
[동양증권]
-한진해운(00700);유상증자 추진. 탈세관련 부정적 요인,회사채
신용등급 하향 평가등 불안요인 지속중이나 실적호전 기대
상존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 예상
[굿모닝증권]
-대한항공(03490);경기회복에 따른 항공수요 급증. 추징세액
부담은 현금흐름으로 가능할듯
-LG정보(11650);휴대폰 수출호조와 네트워크장미 판매증가로
고성장세 전망
-국민은행(23130);전체 여신중 대우관련 여신이 시중은행중 가장
낮은 수준
-터보테크1신주(32421);기존사업 매출호조속에 인터넷 기술사업등
신규사업 가세로 성장성 부각전망. 연말 구주 병합되므로 가격차에
의한 가격메릿 존재
-추천제외;팬택(수익실현), 우영(수익실현), 한미은행(수익실현)

■ 운영자로부터


오늘은 세가지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자료는 동원경제연구소에서 만든 자료로 주식형 수익증권의
대량환매 우려는 기우라는 요지의 자료입니다.
워드파일입니다.

두번째 자료는 신흥증권에서 만든 자료입니다. 다우지수의
편성변경과 그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아래아한글 파일입니다.

마지막 자료는 대한투신의 11월 추천종목입니다.
엑셀 파일입니다.

[자료 다운로드 받기 - http://www.emailclub.net/data/stk991102.zip]

■ DJIA의 편성변경과 그 의미에 대하여


류승철(02-3787-2224)
Ryoosc@shs.co.kr

■ DJIA(Dow Jones Industrial Average)란?

- 1884년 Wall Street Journal의 공동창립자인 찰스 다우(Charles
Dow)와 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가 공동개발 하였다. 당시
편입종목은 11개 종목이었으며 종이와 연필만으로 계산된 지수는
부정기적으로 발표되었다. 1896년 10월에 이르러 구성종목이
12개로 되었고 비로소 일간으로 Wall Street Journal에 게재되었다.
구성종목의 수는 1916년에 20개, 1928년에 30개로 변경되었으며,
당시의 종목수를 현재까지 유지시키고 있다. 또한 그때부터는
단순평균의 개념을 벗어나, 액면분할과 종목교체시에 발생할 수
있는 지수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한 제수(divisor)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역사적 배경을 살리는 의미에서 지수는 현재까지
DJI Average로 불리우고 있다.

- 현재, 미국에는 Dow 이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지수들이 존재한다.
선물거래용으로 사용되는 S&P지수와 첨단기술주 중심으로
거래되는 나스닥 시장지수인 Nasdaq Indices, 외에도 상위 5000개
종목으로 구성되는 Willshire 5000 지수와 상위 3000개 종목중 상위
1000개의 종목을 제외한 2000개 종목만으로 구성되는
Rusell2000지수등이 그 예이다. 과연 어떤 지수가 전반적인
주가동향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답할 수
없으며, 목적에 가장 적합한 지수가 무엇인지만을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ow지수가 대표적인 미국지수로서
인정받는 것은 그 역사성과 친밀성에 있다. 103년의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DJIA는 시간적 비교가능성을 증대시켜 왔고,
친밀도면에서도 단연 우위를 지켜올 수 있었다.

■ 신규 편입 4개 종목과 편입의 의미

- 미국에서 블루칩 중 블루칩이라고 일컬어지는 DJIA의 구성종목
교체는 미국경제의 변화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다우지수가 헌옷을 집어던지고
'뉴이코노미'의 새 옷으로 갈아 입는 역사적 사건이라 평가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이며, 인텔은
세계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다. 또, SBC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 최대 지역전화업체이며 홈데포는 세계 최대 주택용품업체다.
이들에 의해 교체된 4개 기업도 해당 업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입지는 확고하다. 이들 노장이 각각 지난 75년과 68년에 설립돼
기업역사가 일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에 밀려난 것은 미
산업계에 휘몰아치는 정보혁명의 물결이 그만큼 거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일컬어 미국 언론에서는 DJIA가 디지털화했다고
표현하는 것도 이같은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 야후(Yahoo)나 아메리카 온 라인(America Online)등과 같은
인터넷주도 멀지 않아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도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 미국증시에의 영향

- 4개 종목의 신규편입은 첨단 정보기술시대의 경제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온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종목의 편입으로 다우지수 30종목의 시가총액 은 26,933억
달러에서 35,167억 달러로 30%나 늘어나고 다우지수종목이
전체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웃돌게 돼 그만큼
대표성이 커져 첨단산업이 미국증시에 끼치게 될 영향력도
막강해질 전망이다.

- MS와 인텔이 편입됨에 따라 다우지수의 상승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첨단 기술업종의 대표적인 양대 종목이 다수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맡아 주가 전체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들어 다우지수는 12%가 올랐지만 이들 4개
종목을 새로 포함시킬 경우 주가 상승률이 15%까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 그러나, 첨단종목의 특성을 감안할 때 과거에 비해 장세 흐름이
한층 불안정해지고 조정국면이 훨씬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첨단주가 이미 오를 만큼
올라 오히려 다우지수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 코스닥시장에의 영향

- 첨단기술주들이 다우지수에 포함됨으로써 등락의 원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국내증시의 Dow지수와의
동조화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동조화 양상은 미국의 세계경제에 대한 영향력에서 논의되어
왔다. 실제로 초기에는 미국주가의 등락에 따라 국내 증시 전체가
따라 움직이는 양상을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의 동조화는 특성을
가진 시장간(예를 들어 나스닥 시장과 코스닥 시장간)에 나타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특정 산업간(예를 들어 미국 인터넷 주가와 국내
인터넷 주가)에 횡적(橫的) 동조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다.

- 우선, 다우 지수에 첨단주가 편입되면서 대표성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상승하게된다면, 국내 증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우지수의 변동성이 심화되면 세계증시에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성장성과 수익률면에서 유리한
신규종목의 편입은 다우지수의 상승을 이끌어낼 확율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세계경기에 대한 염려를 감소시킴으로써
글로벌 증시의 동반상승을 가져오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최근 경향에 비추어 볼 때, 전체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영향보다는 최초로 나스닥 시장에 등록된
주식이 다우지수에 편입됨으로 인해 나스닥시장의 위상이 높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비슷한 특성을 지닌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적적인
영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업종별
동조화 경향을 고려할 때 인터넷, 정보통신, 반도체 등 첨단 업종의
지수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인터넷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을
다우지수에 편입함에 따라 첨단주의 지수반영 비중도 11.8%에서
19.1%로 높아져 인터넷과 정보기술 관련주들이 이끌고 있는 최근의
미 증시상황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세계증시의 무게중심도
자연 인터넷과 디지털 관련주로 이동될 전망이다.

■ 시사점

(1) 시장특성화에 대하여

- 일단, 사상 최초로 나스닥 시장에 등록되어 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다우지수에 편입되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뉴욕시장의 주변시장 정도로만
인식되어 왔던 나스닥 시장은 점차 중소형 첨단 기업군의 집합체의
모습을 갖추어 왔고 마침내, 나스닥 시장에 등록되어 시장과 함께
성장했던 2개의 기업이 다우지수에 편입됨으로서 명실상부한
미국의 대표 30개 종목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는 면에서 상당한
시사점이 있다.

- 코스닥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달라진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코스닥 시장을 만든 것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모델로 하였다. 물론, 초창기에 비하면 규모면에서나 시장
안정성 측면에서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 거래소 시장에 이은 제 2의 시장이 아닌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한 시장으로서 거래소 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일단 첨단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비춰져야 할 것이고, 투자가들 입장에서 거래소 상장하기 위한
전단계 시장이나, 거래소 상장을 하지 못한 기업들이 모여 있는 작은
시장이라는 인식이 사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대변인 인 Tom Pilla 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나스닥 시장 안에서 행복하다. 뉴욕시장에 대한
동경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전혀 소속시장을 바꿀 계획이
없다. "
소속기업들에게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첨단 전문 코스닥 시장을
기대해 본다.

(2) 시장의 성장과 지수의 역할에 대하여

- 다우와 존스가 다우지수를 처음 만들어 냈던 19C 말만 해도, 주요
투자수단은 채권이었고 주식은 상당히 위험한 투기성 자산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당시에는 투자가가 기업이나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길이 막연했다. 증권가에서
일하는 사람들조차, 당일 전체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모르고
있었다고 하니 그 사정을 알만하다.

- 그러나, 근래에 이르러서는 단연 투자의 중심엔 주식이 있고,
노후대책이나 자식의 교육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서도 주식은 그
역할이 막중하다. 경향이 이렇게 흘러온 것은 물론 주식에 관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제공된 것이고, 다우지수는 시장 전체에 대한
대표적인 정보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현재에 이르러서 다우지수가
만들어졌던 일대 변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9C말 다우존스 지수의 발표는 안개속에서 큰 횃불을 밝힌 것과
같다."
그만큼, 대표성 있는 지수의 발표는 시장을 Guide하고 Lead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던 것이다.

- 코스닥 시장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모델로 하긴 했지만, 종목
구성이나 업종 분류로 볼 때는 거래소 시장을 흉내낸 것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업종명만 보아서는 어떤 성격을
가진 기업인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글과 컴퓨터,
하나로통신, 인성정보, 디지틀조선과 같은 인터넷 관련 주식들이
유통서비스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유통서비스업에는 인터넷과는
전혀 성격이 다른 여러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어, 유통서비스 업종의
지수가 특성있는 지표로 활용될 리는 만무하다.

현재, 코스닥지수나 벤처지수를 가지고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지, 인기가 있는지, 또 산업간 어떤 경향을 나타내는지 알기가
어렵다. 즉, 인터넷, 정보통신, 반도체 등의 추이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는 존재하지 않은 실정이다.
앞으로, 업종편성이나 지수관리면에서 투자자들을 올바로 이끌어갈
수 있는 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