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예술가 이정숙 씨가 29일부터 11월3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서
개인전을 연다. 전통적인 소재와 우리 고유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창이 밝았느냐' '좋은 날' 시리즈와 바늘집 참빗집 등 전통생활용품을
소재로 한 소품들을 출품한다. 평면에서 입체, 설치미술, 미니어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 작품들이다. 83년 이후 16년만의
개인전. 서울대 미대와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 출신으로,
국내에 세계 섬유예술의 조류를 소개한 초기 작가중 한 명이다. 현재
서울여대 공예과 교수.(02)970-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