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의 지휘봉, 야후 설립자 제리 양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 인기 가수의 CD….

유니세프 기금마련을 위한 인터넷 경매 행사가 다음달 6일까지
인터넷 검색업체 야후코리아(www.yahoo.co.kr)에서 열린다. 경매
물건으론 김미화, 박철, 옥소리, 최종원 등 인기 연예인의 애장품과
호텔 숙박권, 놀이공원 이용권 등 14개 업체와 개인이 기증한 40여
품목이 나와있다. 이중 정명훈이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당시 '카르멘'에서 사용했던 지휘봉은 45명이 입찰, 현재 4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업계의 '영웅' 제리 양의 친필 사인을 새긴
야후 기념 티셔츠는 66명이 응모, 4만500원을 기록중이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 재난지역 난민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

(* 김희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