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일반부 하프코스 우승자 이순옥(44·서울 성동구 마장동)씨는
『더 뛸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풀코스에 도전하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기록은 1시간36분12초. 한달전 기록했던 1시간41분31초를
5분19초나 단축했다.

70년대 중거리 국가대표였던 이씨는 74년 한-일 교환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으로 트랙을 떠났으나 지난 8월 건강관리 차원에서 다시
달리기를 시작, 3개월 만에 영광을 안았다. ( 춘천=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