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중앙병원에서 관장액을 투여받은 뒤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아오던 윤재범(38.안산시 이동)씨가 23일 오전 2시 40분께 숨졌다.

윤씨는 지난 7일 변비 증세로 중앙병원에 입원, 관장액이 투여된 뒤
심한 복통 등의 이상 증세를 보여 수원시내 동수원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었다. 윤씨는 장이 모두 부패하는 장괴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안산 중앙병원에서 관장액이 투여된뒤 숨진 사람은 지난달
18일 사망한 이재봉(72.안산시 양상동)씨 등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onhap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