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숨진 미국의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전에 아끼던 승용차, 무대의상, 레코드 등
유품이 10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경매에서 모두 500만달러를
끌어 모았다고.

뉴욕 건지경매소가 라스베이거스의 MGM 호텔에서 2천여점의
엘비스 유품을 놓고실시한 이번 경매에서는 엘비스가 여배우 나탈리
우드와 데이트를 즐겼던 56년형 링컨 컨티넨털 승용차가 최고가인
27만7천달러에 팔렸으며 보석이 박힌 망토는 11만3천달러에 새
주인에게 넘겨졌다고.

이번 경매수익금의 일부는 엘비스가 한 때 부모와 함께 살았던
테네시주 멤피스의 정부보조 서민주택지에 무주택자들을 위해
마련될 임시 주거 시설인 「엘비스 팰리스」 조성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