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2·아스트라)와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LPGA투어
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총상금 72만5000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7일 밤(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버클레이CC
(파72·6075야드)에서 개막, 4라운드로 벌어지는 이 대회 우승상금은
10만8750달러. 줄리 잉스터, 캐리 웹, 애니카 소렌스탐 등 상당수
강호들은 이 대회 대신 질레트투어챌린지에 출전, 두 선수의 우승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크다.

시즌 10번째 '톱10'을 달성한 김미현은 감기에서 회복해 컨디션을
100% 되찾았다. 16일 귀국 예정인 김미현은 첫 승(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도
귀국 직전에 거둬 심리적으로도 자신에 차 있다.

지난 대회서 퍼팅이 흔들리며 샷 난조에 빠졌던 박세리는 '평상심'
찾기에 노력을 쏟았다. 23일 귀국하는 박세리도 '선물보따리'에 넣을
'시즌 4승'을 이 대회서 올리겠다는 각오다.

김미현은 7일 밤9시42분, 박세리는 밤9시51분에 티오프하며 서지현(24)은
밤8시48분 가장 먼저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SBS GOLF44가 8∼11일 새벽 3시부터 생중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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