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일대 유흥업소와 아파트 공사현장을무대로 폭력
행위를 일삼다 해외도피한 조직폭력배 두목이 인터폴의 공조
수사끝에 검거돼 국내로 강제송환되게 됐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속칭 '광명사거리파' 폭력조직 두목인
문모(39)씨는 지난 96년 9월초 경기 광명시 철산동 D호텔 커피숍에서
아파트 재건축조합 총무 김모(63)씨를 협박해 2천만원을 갈취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다 검.경의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97년 3월
인도네시아로 달아났다.
문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과테말라, 미국 등을 거쳐 지난 2월
캐나다로 도피했으나 인터폴을 통한 공조수사 끝에 캐나다 이민국에
의해 검거됐으며 경찰은 오는 6일 오전 문씨의 신병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ls@yonhapn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