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이미 결정됐다고 노르웨이 오슬로 소재
노벨상 재단의 가이르 룬데스타드 회장이 4일 밝혔다.

룬데스타드 회장은
『노르웨이 노벨상 위원회 위원 5명이 지난주 수상자 선정에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오는 15일 공식 발표일 전에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룬데스타드 회장은 또 올해 노벨 평화상이 지난 수
년간 수상자 물망에 올랐던 중국 반체제 인사 왕단(왕단),
웨이징성(위경생)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터무니없다』이라며 부인했다.

올 노벨 평화상 후보에는 에제르
와이즈만 이스라엘 대통령,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국경없는 의사회 등
개인 및 단체 136명이 올랐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상금으로 790만 스웨덴 크로나(12억원)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