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대실학자 다산 정약용선생의 학문세계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다산학술문화재단(이사장 정해창) 주최, 조선일보사
후원으로 17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 센터 19층에서 열린다.
큰 주제는 '다산 경학과 경세학의 교류와 접점'. 이우성
민족문화추진위원회 회장의 기조 논문 발표에 이어 4명의 학자가
논문을 발표한다. 서울대 금장태교수의 '다산 경학의 탈주자학적
세계관'과 전남대 정병연교수 '매씨서평의 고거학적 분석구조론',
성균관대 이영훈교수 '다산 경세론의 경학적 기초', 경희대 김태영
교수 '다산 경세론에서의 왕권론' 등이다.
작년 말 설립된 다산학술문화재단은 앞으로 다산학 관련
번역-강좌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학술지 '다산학' 창간과
함께 '다산 학술상' 제정도 추진키로 했다. (02)585-0485